회사 등산반과 함께 2008년 4월 19일에 고려산에 갔다.
고려산은 강화도에 있는데, 봄철에는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원래 자생하던 진달래가 많았지만 추가로 인공조림을 하여 산 전체가 붉게 타는 모습은 장관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는 추억에 남을만하다.
등산로는 심한 경사가 없어서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다만 봄철에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등산하려면 흙먼지가 많이 날리므로 마스크를 준비하여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아래 지도에 나와 있는 등산로를 따라 가다 보면 고인돌 유적지도 만날 수 있으니 자녀들에게 교육상으로도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아래 사진은 백련사 주변에 있는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백련사에서 시작하여 등산을 가면서 잠시 쉬면서 주변을 찍어보았다.
그러나 부주의하게도 카메라 건전지 용량을 확인하지 못해 전원이 부족하여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다음 이하의 사진은 고려산을 등산하며 찍은 사진인데, 바로 아래는 강화 고인돌이고, 나머지 사진들은 진달래동산의 진달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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