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0월 22일에 오대산을 오르면서 맞이한 풍경을 올린다.
전날밤에 내린 첫눈으로 인해 등산의 묘미가 더 했던 기억이 있다.
아래는 늦가을의 강원도답게 이미 단풍은 많이 지고 오히려 고스라져 있었다.
그런데 산에 올라갈수록 눈이 그 고스라진 단풍을 하얗게 덮고 있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에서 둘러본 주변의 모습입니다.
오대산을 내려와 민박집에서 하루 자고난 다음날 아침의 주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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