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행궁 행궁을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다. 밖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궁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장수를 기원했기 때문인지 유달리 목숨 수자가 많아 보였다. 국내여행 2016.05.06
수원 화성 2016 (2) 서장대를 거쳐 성벽을 따라 내려 오는데 주변 주택들이 참 국적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많이 들어선 아파트들이 화성 서쪽의 또다른 성벽을 이루고 있다. 긴 시간을 두고 화성과 조화될 수 있게 주택들이 들어섰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봤다. 아래 화성 축조 미니어쳐는 최근 만들어.. 국내여행 2016.05.06
수원화성 2016 (1) 오늘은 비가 내리지만 성곽을 걷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라 생각했다. 성곽길은 그늘이 있는 구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시작은 팔달문에서 시작하였다. 국내여행 2016.05.06
우이령 탐방 성보회 회원들과 함께 우이령을 탐방하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수유역에서 만나 택시를 타고 탐방로 입구까지 갔다. 우이동은 자주 갔지만 유원지를 넘어 우이령 방향으로 가 본 것은 처음이다. 가는 길 양 옆으로 음식점이 즐비했다. 우이령길은 잘 닦여진 길이다. 걷기 편하고, 조용히 대.. 산골 2016.05.05
춘천 금병산 대학친구들과 정기산행 차 금병산을 등산한 후에 김유정문학관에 들렀다. 등산을 시작할 때는 눈이 오지 않았는데, 하산하여 김유정문학관에 들르려 할 때부터 엄청나게 눈이 쏟아졌다. 덤으로 마지막 눈을 즐기는 행운까지 얻었다. 산골 2016.02.28
무주 덕유산 고등학교 친구들과 덕유산을 방문했다. 매년 겨울마다 가는 산행이다. 이번에는 편하게 눈꽃을 보라고 배려(?)를 한 등산대장 덕분에, 향적봉에 곤돌라 타고 올라갔다 하산했다. 하산하며 계곡을 힘차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니 봄이 다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골 2016.02.20
선자령 2015. 10. 9 선자령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갔다. 겨울에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역시 선자령의 맛은 알싸하게 찬바람 불고 눈이 두텁게 덮히는 겨울에 방문해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산골 2015.10.09
북악산 등산 2015. 10. 4 류 박사님, 서 국장님과 연휴를 이용하여 북악산 등산을 한 후에 윤동주 문학관 관람을 했다. 문학관을 관람한 후에는 시비를 보고, 수성동계곡으로 하산하여 서촌에서 막걱리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산골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