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3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금산사에 다녀왔다. 2010년 1월 17일에는 금산사가 모악산 산행의 도착지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출발지가 되었다. 그 때는 한겨울이었는데 이번은 초봄이다. 그러다 보니 같은 장소라 하더라도 전해져 오는 느낌이 다르다. 사찰 2015.04.11
진관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오늘은 북한산 응봉능선에 올랐습니다. 진관사에서 출발하여 응봉능선에 올라 사모바위를 거쳐 승가사 앞을 지나 구기동으로 하산했습니다. 기온이 상당히 오른 데다 바람도 없어 춥지도 덥지도 않아 등산하기에 좋았습니다. 응봉능선에 올라보면 능선과 봉우리는 여전할텐데 .. 산골 2015.03.17
인왕산과 수성동계곡 오늘은 사직단에서 출발하여 인왕산에 올라 수성동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이따금씩 싸래기 눈이 흩날리기는 해도 등산하기에는 좋았습니다. 하산할 때에는 수성동계곡에 들렀는데, 겸재 정선이 그렸던 풍경이 거의 대부분 고스란히 복원되어 보기 좋았습니다. 산골 2015.03.01
오대산국립공원 계방산 운두령 - 1,492봉 - 계방산 정상 - 1,276봉 오늘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계방산에 올랐습니다. 운두령에서 시작하여 1,492m봉에 오른 후 다시 정상 1,577m에 올랐습니다. 1,577m라는 높이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운두령에서 오를 때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추웠으나, 정상 이후로는 기온이 올라 .. 카테고리 없음 2015.02.28
광교산 웰빙타운 - 천년약수 - 형제봉 - 종루봉 - 시루봉 - 상광교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안개가 지독하게 낀 날이다. 그래도 아작 황사가 오지 않았으므로 오른다. 형제봉에서 일행을 10시에 만나기로 약속하여, 집에서 9시 15분에 출발하여 부지런히 올랐더니 정시에 도착하였다. 안개 낀 솔밭길을 지나려니 나무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마치 우박.. 산골 2015.02.22
반얀트리 - 신라호텔 - 장충체육관 구간 서울성곽길 남산을 걷고서 국립극장쪽으로 나와서 건너편 반얀트리호텔로 들어서면 성곽길이 나옵니다. 도심구간이라 자연을 제대로 느끼기는 어렵지만 도심에 숨어 있는 호젓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여행 2015.02.14
발왕산 아침기온 영하 18도 낮기온 영하 10도인 날씨에 발왕산에 올랐습니다. 정상부 능선에 도착하니 바람이 거세져 사진찍기 위해 내놓은 손이 시려워 오래 참지 못하고 바로 장갑을 껴야 할 정도였습니다. 쾌청한 날씨에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골 2015.02.08
오대산: 상원사 - 비로봉 - 상왕봉 - 북대사 입구 - 상원사 오늘은 오대산에 올랐습니다. 춥지 않을 정도의 온도와 약한 바람 덕분에 산행에는 최적이었습니다. 산골 2015.02.07